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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사랑과 의술로 환자치유에 주력
보도일 2011.02.27
내용


ㅁ 믿음으로 하나된 기쁨병원의 비전 ㅁ

- 매주 두번씩 드리는 아침예배로 병원내 섬김분위기를 조성
- 목회자위한 진료비 감면과 저소득층 위한 무료진료를 시행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을 누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기쁨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눌때 진정으로 나오는 것 이라고 하셨다. 세상이 타락하고, 물질만능으로 흘러가고 있다. 기독교인들도 세상의 물결을 따라 예수님의 말씀을 놓치고 있다. 세상에 희망과 소망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혼탁한 세상에서 굳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기쁨병원은 최고의 의술과 장비를 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이고, 직원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아침예배를 통해 믿음으로 하나된 병원을 만들고 있다. 동병원의 이같은 노력은 병원내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병원성장과 의료증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동병원의 강윤식대표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사역도 중요하지만, 우선 우리가 맡은 분야의 소명을 다해야 진정한 평신도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최고와 최선의 의술을 선보이며,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의료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병원의 이러한 성장과 분위기에는 강대표의 뚜렷한 비전과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강대표는 기독교인이 세상을 넘어 초일류가 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도 높아진다는 믿음과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며, 세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동병원은 매주 두번씩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잇다.
이는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고, 기독교인이 아닌 직원들도 기독교정신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그리고 모든 직원들이 말씀으로 연대감을 갖고, 의료활동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예배시 드려진 헌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동병원은 이 예배가 단순한 모임이 아닌, 진정한 예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변교회의 목회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목회자들은 예배뿐만 아니라, 당번을 정해 환자들의 복음화에 나서고 있다. 환자들이 외로운 시기에 그들의 친구가 되고,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있다. 이런 사역들은 비기독교인 환자들이 기독교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의료비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30%감면까지 적용하고 있다. 이는 의료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좀더 부담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동병원은 이외에도 지역섬김을 위해 타단체와 연합하여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아직은 타단체가 선정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할 생각이다. 또한 강원장은 동병원을 개원하기 전부터,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박치용교수)을 후원해 왔다. 현재 병원차우너에서 동합창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합창단원에게 직원과 같은 혜택을 주고있다. 이런 후원에 힘입어 동합창단은 기독교 고전합창을 전승하고, 이를 지켜나감으로써 세상의 문화속에서 기독교문화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그리고 동병원은 현재 캄보디아로 의료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추석연휴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병원은 전에도 몇 차례 캄보디아로 의료선료를 가려고 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 때문에 올해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의료선교를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동병원은 전직원이 해외의료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술이 가능한 직원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있는 직원들도 동참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고있다.

강원장은 "병원은 비기독교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그들은 육체의 고통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좀 더 쉽게 연다. 우리는 이처럼 좋은 기회를 통해 복음을 알릴 수 있다. 이런 과정에는 우리의 철저한 헌신과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세상이 먼저 알아주는 교인과 병원이 된다면, 모두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동병원은 방송사와 신문사가 추천하여 우수병원에 여러차례 선정됐다. 5년이란 결코 길지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으로 이뤄낸 결과였다. 동병원은 이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의술을 펼 수 있도록 정진하고 있다.

김간언 기자